안녕하세요, 검단간호전문요양원 원장 이현민입니다.
저는 30년 가까운 시간을 임상 간호사로 살아왔습니다. 종합병원에서 노인 환자분들을 돌보며 가장 자주 마주한 순간은, 의학적으로 충분히 예방하거나 빨리 발견할 수 있는 변화가 일상 요양 현장에서는 너무 늦게 발견되는 일이었습니다.
요양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일이 아닙니다. 매일의 작은 신체 변화를 읽어내고 의료적 판단으로 연결하는, 그 자체로 적극적인 건강 관리입니다. 그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람은 결국 간호사여야 한다는 확신이 검단간호전문요양원의 시작이었습니다.
저희는 시설장이 사무실에 머무르는 요양원이 아닙니다. 원장이 직접 매일 회진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표정과 호흡, 식사량과 대소변 양상까지 살핍니다. 무엇이 평소와 다른지 가장 먼저 알아채는 것이 저희의 일입니다.
가족 같은 따뜻함은 의료적 전문성 위에서 비로소 완성된다고 믿습니다. 어르신께서 편안하시도록, 보호자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매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